| 카우보이 박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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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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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여행에 설렌 마음을 안고 엄마와 함께 버스에 올라탔어요^^ 5월 황금연휴 시작인 4/30일에 출발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4시간 거리를 6-7시간이 걸려서 도착했답니다ㅠㅠ 아쉽고 지루하고 힘들었지만 예상치 못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엄청 힘드셨을텐데도 분위기 가라앉지 않게 계속 농담도 해주시고 이런 저런 꿀정보도 말씀해주셔서 중간중간 웃기도 했답니다^^! 고객입장에서 불편할 줄 알고, 만족스럽지 못할 걸 미리 알고 이렇게 성실하게 위트있게 인솔해주시는 가이드님은 처음이어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업정신이 투철하신 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비록 정동진을 못가서 아쉬웠지만 안목해변과 카페거리도 좋았고 무엇보다 대관령 하늘목장 진짜 진짜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에도 기회된다면 카우보이박 가이드님과 기사님과 함께 여행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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