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08 14:47
태백 바람의언덕,해바리기축제,미인폭포 후기
글쓴이 : 김혜란          

저는 어머니와 다녀왔어요. 20대 젊은 여성분들이 친구들과 많이들 오셨더군요.^^

날씨가 워낙 더워서 오래 걸어다니거나 하기 힘들었지만 어므니와 사진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다행히 출발할때도 집에 돌아올때도 차가 하나도 밀리지 않아서 예정시간보다도 빨리 올수 있어서 좋았어요.
날도 더워서 무진장 지쳤는데 만약 차까지 밀렸다면 체력이 더 바닥 났을거에요. 

첫도착지였던 바람의언덕은 버스에서 내려서 다시 서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바람의 언덕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든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택시비가 5000원이라고 하네요. 어므니랑 올라가다 끝까지는 못 올라가보고 내려왔어요...모자에 양산까지 썼지만 
햇빛을 이기지 못하겠더군요.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부모님모시고 가는분들은 이런날씨에 택시를 타시는것도 
좋을거 같애요. 여기 저기 다 둘러봐도 배추밖에 없지만 사진은 꽤 이쁘게 나와요.ㅎㅎ

두번째 해바라기 축제.
꽃들이 너무 시들어있어서 실망스러웠던 곳이에요.
싱싱한 꽃들보다 시든꽃들이 더많았어요. 그래도 역시 꽃들사이에서 찍으면 사진이 이쁘게 나오네요.
여기 먹을곳이 하나 없어요.카페 하나있던데....물이나 먹을것들은 미리 좀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세번째 미인폭포 
절안에 있다고 하는데 들어가려면 1000원을 내야 해요. 절이라고 하면 산위에 있는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밑으로 계속 내려가야 합니다. 더구나 폭포를 보려믄 절에서 또 밧줄타고 밑으로 내려가야 하니 
신발은 운동화나 편안 신발로 신고오셔야 할거 같네요. 
진짜 힘들면 내려가지 말까 했는데 폭포 물색상이 진짜 특이해서 가까이서 않보면 후회할거 같아서 
힘들어도 내려갔다 왔어요. 날도 더워서 미친듯이 힘들었지만 내려갔다오길 잘한거 같아요.

점심은 시장에서 40분정도의 시간을 주셔서 오후3시나 되서 시원한 냉면을 급하게 먹었답니다. 
근데 이것도 만약 차가 밀리고 시간이 촉박하면 밥먹을 시간도 따로 없을거 같아요.
해바라기 축제장 먹을때도 없고....미리 좀 준비하시거나 휴게소에서 사드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버스투어여행 처음이였는데 자차가 없다보니 이렇게 여행 가는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다음에 또 계획해서 어므니와 친구들과 다시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하루동안 안전하고 빠른 길로 운전해 주신 2호차 김민호 기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끝까지 인도해주신 주유진가이드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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