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무박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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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가봉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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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무박여행은 처음이다.TV에서만 보던 보리암,독일마을,다랭이 마을을 모두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알짜배기 여행이다^^♡우리 가족 네명이 함께 하고싶었지만 오늘은 아이 둘과 함께 했다.아쉽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신도림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올랐다 왠지 고등학교시절 수학여행하는 기분이랄까??^^ 설레설레~~여섯시간을 달려 도착한 은빛모래 해변...새벽녁이라 조용한 파도 소리와 저쪽에서 발야구하는 웃음소리가해변을 가득 메웠다.두번째로 간 보리암 정말 기대하고 오른 보람이 있었다. 한려해상공원이라 이름처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도어있는 자연경관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독일마을을 갔을때는 더위가 시작되는 시간이라 좀 힘들었지만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이 생활했던 모습을 모아둔 기념관에서는 그 당시의 어려움과 그들의 노고를 보면서 눈물이 나기도 했다.점심으로 먹은 멸치쌈밥은 낯설었지만 남해의 맛을 느꼈었고 마지막에 간 다랭이 마을은 작고 아름답지만 솔직히 더운날씨에 다니기란 고생이었단 생각--;;어쨌든 무더운 날히였지만 알차게 여행지를 소개해주신가이드 언니와 갑작스런 소나기에도 안전운전 해 주신 기사님 덕분에 여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힘들었지만 추억의 한 페이지를 꾸밀 수 있어서 좋다이런것이 여행의 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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