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5-21 22:39
갑자기 가게된 남해여행
글쓴이 : 블랙메탈하트          

후기를 바로 쓴다는 것이 일주일이나 미루어 져서 지금 쓰네요,

요즘 이렇게 여행을 다니는 것에 휙~~~빠져서 일주일 내내 여행 상품만 보고 있네요

특히 힐링투어라인 상품을 많이 봅답니다.

사실 남해가 아닌 다른 곳을 선택하려 했는데 동생이 다녀오더니 너무 좋다고 해서 바로 날짜 잡아서 예약을 해서 잘 다녀 왔어요

상주 은모래비취는 파도가 조용하고 잔잔하니 좋았고,독일마을은 인위적으로 꾸미어 놓은 곳이긴 하나 ,한번쯤은 주말에 하루정도 묵었다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고,그곳에 공방에서 예쁜 선물도 구입했고요 

다랭이 마을은 마치 혼을 빼어 버린 듯한 파도 치는, 바다를 하염없이 보고 있는 바람에 잘 둘러 보지 못하긴 했는데, 마치 버스를 먼저 보내 버리고 더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도 파도치는 바다 때문인듯...

더 좋고 인상 깊었던 곳은 보리암~~~너무너무 편안하고 경치와 바람에 흔들려 나는 종소리..여긴 며칠 살고 싶었다.

남해여행으로 인해 나름 힘을 에너지를 얻었네요.

조금만 다시 남해여행을 갈거고요,

그 때도 꼭 힐링투어라인를 통해 가겠습니다.

다음주 청산도도 힐링투어라인에서 예약 했어요^^

남해여행에 안전운행 해주신 기사님과 상세한 설명을 잘 해주신 배효진 가이드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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