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6일

광양매화축제를   한번 가보리라 해년마다  다짐만 하다가

올해는 우연히 컴 검색중에  딱 맞는 힐링라인투어를  찾았지요..ㅎ

친구랑 급히 연락하여 낼모레 토요일  뭐할꺼니>??  아무일 없다//

그럼 매화축제  산수유축제 가자  급조해야   아무탈이 없다는거..

그리하여 새벽같이  5시 40분 7호선  첫차 지하철타고 신도림에 도착하니

차들도 엄청 많더군요,,,  6호차  백주영 가이드님이 우리를 반겨 주었답니다,,

버스타고 울루랄라  차에서 싸들고온 과일도 멋고 에너지원 초코렛도 먹고

졸고 자고  차창의 풍경도 감상하고

광양 홍쌍리 마을 입구에서  낭패   40분이상을 걸어야 한다는 가이드님의 말씀.. ㅠㅠㅠㅠ

그러나 내려서 걷자 어차피  운동해야 하는거  좋은 맘으로  ...

들어서는 홍쌍리농원 입구에서부터  기분을 들뜨게 음악과 음식과 사람에 밀려밀려

정자위까지 장독대가 즐비한 곳

고소한 파전 굽는 내음새까지,,

꽃들은 아직은 만개하여  볼것이 풍부했습니다,

한가지 광양시에 고하고 싶습니다,

여기저기 음식점들이 너무 많은데  불친절과

성의없는 맛없는 음식과,, 비싸고 맛없는

비빔밥이  상푼에다가  고추장과,다슬기눈꼽만큼 상치 썰어놓은것  4장...

이런문제는  광양시  동이나 마을에서  지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로  시간에  조금은 쫒겼지만,,  잘보고 왔답니다,

날씨도 좋고...

다음엔  주중에 가야 되지 않을까 싶군요,,,

여행은 사람구경도 있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