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25 21:12
★힐링하고 온 남해 1박 2일 무박여행 ★ - 민병호 가이드님
글쓴이 : 박주희          

 

안녕하세요 :)

지난 한글날 연휴에, 힐링투어 라인으로 남해 12일 무박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갔다와서 후기 바로 남겨야지 해 놓고, 이제서야 남기네요.

 

(민병호 가이드님 혹시 저희 기억 하실련지요~~ 맨 뒷 자석에 탔던 여자 2명 입니다. 매 여행지마다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특히 여행 마지막에 센스있게,시 낭독 해주셨던 것도 좋았어요 ㅎㅎ

기회가 되면 다음 여행때 또 뵙고 싶네요 ^^)

 

무박여행이라 차에서 자고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긴 했으나, 민병호 가이드 님의 남해 무박 여행은 정말 힐링 그 자체 였습니다 ^^*

연휴라서 남해에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가이드 님의 통솔하에 다른 투어보다 빠르게 움직 일 수 있어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관광지마다 자세한 설명 덕에, 미처 놓칠 수 있는 곳도 다 보면서, 풍성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남해여행은 이번이 처음인데, 남해 바다는 정말 너무 잔잔하고 평화로워서 오랜만에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남해 여행에서 찍었던 사진 몇장 공유하고 합니다.

 

*여행코스 : 상주은모래비치 - 보리암 - 독일마을 - 다랭이마을

 

 

-> 정말 너무 예뻤던 새벽녘의 상주 은모래 비치~~

새벽녘 부터 해가 뜨는 시간까지 시시삭각으로 변하는 바다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바다를 바라보는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시간 이였습니다 :)

 


-> 보리암

가이드님의 빠른 통솔 덕분에, 줄 하나도 안서고 입장했던 보리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전경이 너무 멋있었답니다 :)

 

-> 독일마을

마침 여행하는 날에, 독일마을이 맥주 축제 중이여서 볼 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맥주 축제 중에, 먹었던 독일 생맥주의 맛은 아직도 기억 나네요.

가이드 님이 추천해 주신, 흙마늘빵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

내년 축제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ㅎㅎ


 

 

-> 마지막 코스 였던 다랭이 마을!

유명한 계단식 논도 좋았지만, 다랭이 마을 앞쪽의 바다의 전경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바다까지 내려가는데 조금 힘들었지만요 ㅠㅠ

그리고 이곳에 있는 박원숙 씨가 윤영하는 카페에서, 친구와 커피 한잔 마시며, 다랭이 마을의 전체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박이일 남해여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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