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05 13:14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 윤정민          


안녕하세요? 바로 엊그제, 토요일에 고창 선운사-고인돌-메밀꽃 여행을 다녀왔어요..

한창 제철인 시기보다 조금 늦게 간 덕에, 가이드님 말씀대로 가는 세월 잡지 못하여

꽃무릇도, 메밀꽃도 거의 보지 못하고 돌어왔지요..


처음에 목적이던 그 두가지를 보지 못한 여행이지만

저와 저희 일행은 마음 깊이 여유와 힐링을 즐기고 올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나이차이가 조금 많이 나는 직장동료예요..

매일이 전쟁터 같은 곳에서 뜨거운 열기와 고된 일정을 소화하며 지내곤 한답니다.

처음에 여행을 가자고 제안을 드렸을때도 무릎도 아프고 그나마 쉬는 주말이신지라 집에서 푹 쉬시고 싶어 하셨답니다.. 

하지만 너무도 날 좋은날 좋은 공기마시며 한적하게 선운사를 걷고

마치 어린 소녀들 처럼 하하호호 거리며 사진도 열심히 찍으며 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느샌가 "정말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여행을 준비한 저로서는 아주 보람되고 기뻤답니다..


이게 다...어쩌면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과,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던 우리 가이드님의 덕이 아주 큰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여행도 안전이 우선시 되지 못하고 가이드님이 별로면 그 여행은 정말 아니잖아요..


물론 우리가 상상했던 꽃도...풍경도....보진 못했지만

우리 가슴속에는 소중한 추억과 예쁜 마음을 심어준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장희련 가이드님~! 저희 기억하실거예요.ㅋㅋ

네명 무리..ㅎㅎ 아마 꽃도 지고..하셔서 관광온 저희 보다 인솔해주시는 분께서 더 당황하셨을텐데..

그래도 매번 능수능란한 모습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좋은 여행 만들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멋진 직업, 오래오래 행복하게 하시구요,

어쩜..음료수 하나를 못사드렸더라구요.ㅠㅠ 제가 그날 지갑을 잃어버려서;;;;;

다음에 뵈면 꼭 시원한 음료수 한잔 사드릴게요..

그럼, 힐링투어라인 직원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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